교회의 위기라는 말이 계속되고 있다. 지속적인 교회의 이미지의 하락도 있겠으나, 그보다 더 큰 것은 사람들이 종교 자체에 더이상 관심이 없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S9BFo8HsjbU 인기 유튜버 슈카월드에서 이 부분에 대해 다룬 것이 있다. 기독교 불교 이슬람 등등을 떠나 그냥 종교 자체에 대한 관심이 없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나는 이것이 사람들이 "영적인 문제"에 대해 관심이 없어졌다고 보지는 않는다. 이렇게 종교인의 비율은 줄어들고 있지만, 드라마나 영화쪽에는 오히려 예전보다도 더 영적인 부분, 사회적 약자에 대한 부분, 삶의 의미에 대한 메세지가 더 강하게 드러나고 있고 사람들은 이를 통해 어떤 영적인 필요를 더욱 채우고 있는 것 같아..